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소속 위원회인 규제합리화위원회의 제1차 전체 회의를 주재한다.
이재명 정부의 규제 혁신 컨트롤 타워인 규제합리화위원회는 위원장이 대통령으로 격상됐다.
부위원장은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민간위원 3명으로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명예교수, 남궁범 에스원 고문이 지난달 위촉됐다.
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급속한 기술발전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규제 패러다임의 근본적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.
행사에는 민간위원인 성장·민생·지역 분야 규제 전문가 26명과 재정경제부·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위원,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, 한정애 정책위의장 등도 참석한다.
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는 제주 4·3 사건을 다룬 영화 '내 이름은'을 개봉일에 맞춰 김혜경 여사 및 시민들과 함께 관람한다.
이 대통령은 지난 11일 X(옛 트위터)에 글을 올려 영화에 대해 "어린 시절 제주 4·3의 비극을 겪고 기억을 잃은 채 살아온 어머니의 삶을 통해 시대의 아픔과 치유 과정을 섬세히 그려낸 작품"이라며 "이번 관람을 통해 우리 모두가 제주의 아픔을 기억하고 상처 너머의 희망과 용기를 발견할 수 있길 기대한다"고 덧붙였다.